삶의 지혜

[마늘재배] 마늘 생육관리 및 양분흡수

아모이트리 2023. 3. 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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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거름주기

[전남 나주 마늘 재배지 해동 시기]

마늘 생육 및 양분흡수

마늘이 양분을 흡수하는 시기는?

파종 후 뿌리를 내리면서부터 시작되는데

처음에는 주로 씨마늘의

저장양분에 의존하고 있으나

월동 후 봄이 되어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흡수량도 상대적으로 늘어납니다.

그 후 추대기까지

각 양분이 활발히 흡수되다가

구가 비대하기 시작하면

잎의 생육이 중지되고

양분의 흡수도 멈추게 됩니다.

[전남 나주 마늘 재배지 해동 시기]

마늘 재배 잎에서 생성된 양분은?

구가 비대할 때 쪽으로 이행되어 축적되므로

마늘구의 비대가 좋고 나쁨은

구가 비대하기 전까지

마늘잎의 생장량이 좋고 나쁨에 좌우됩니다.

따라서 적기에 파종하고

충분히 생육할 수 있도록 추비 시기 및

추비량에도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전남 나주 마늘 재배지 해동 시기]

마늘은 내비성이 비교적 강한 작물로?

비료의 양을 늘리면

그에 따라 수량도 늘어나지만

질소질 비료는 식물체가 연약하게 자라

웃자라게 되어 병해충의 발생이 많고

2차 생장(벌마늘)의 발생이 많아질 우려가 많습니다.

[출처:농촌진흥청-마늘의 생육시기별 양분 흡수(10a당)]

[출처:농촌진흥청-마늘의 시비와 수량과의 관계]

[전남 나주 마늘 재배지 해동 시기]

마늘 재배 비료의 흡수량은?

질소가 가장 많고,

칼륨(칼리), 석회, 인산, 고토의 순서인데

시기별 비료 흡수량을 보면

칼륨은 4월에서 6월까지는 질소보다 많고,

6월 이후에는 감소합니다.

퇴비는 비료효과 이외에

통기 및 보수력을 증진하는 등

토양 물리성을 좋게 하는데,

[전남 나주 마늘 재배지 해동 시기]

미숙퇴비를 사용하면?

썩을 때에 주위의 토양산도를 급격히 변화시켜

작물에 피해를 주며 또 썩을 때 냄새로 인하여

고자리파리 등 해충을 유인하여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출처:농촌진흥청-마늘 시비량]

[전남 나주 마늘 재배지 해동 시기]

난지형 마늘 추비는?

3월 중. 하순경 비 오기 직전

비닐 위에 요소를 4~5kg/10a 시용,

한지형 마늘 추비는?

요소와 칼륨 전량의 1/3을 주며,

인산질 비료는 전량을 밑거름으로 줍니다.

웃거름은 비닐을 걷고 줄 때는

해빙기와 4월 중순에 주고,

비닐 위에 줄 때는

3월 상순부터 4월 중순까지 10일 간격으로

2~3회 나누어 시용하되

가급적 비가 오기 직전에 줍니다.

[전남 나주 마늘 재배지 해동 시기]

마늘은 황성분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염화칼륨 대신에

황산칼륨을 시용하면 품질이 향상됩니다.

10a당 시비량은

질소질 비료를 마늘쪽 분화기 이후에 주면

2차 생장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4월 하순 이후에는 비료를 주지 않도록 합니다.

마늘 시비는?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시행하는 토양검정을 의뢰하여

그 결과에 의하여 뿌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출처:농촌진흥청-마늘 재배 기술]

지금까지 마늘재배 생육관리

양분흡수를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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